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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샌프란시스코 여행

by 끄레용 2023. 5. 1.

가족 여행을 준비하면서 언젠가부터는 아래처럼 PPT로 작성하여 출발전날 가족들에게 브리핑을 한다. 주로 내가 운전을 하고 데리고 다니는 터라 나머지 식구들은 대략 큰 도시이름까지는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장소와 걸리는 시간등은 잘 모른다. 그래서 동선을 짜면서 아예 자료를 만들고 뿌린다. 미리 알려준다고 해서 모두들 숙지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동 중에라도 지들이 궁금하면 쳐다보긴 한다. 프린트도 한부 해서 차에 비치하면 나도 편하다. 

 

좀 오래되었지만 2016년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본다.

기간: 2016년 11월 23일 - 27일

5일 동안 운전만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2시간이다.

 

우리는 게을러서 12시에 느지막이 출발한다. 집부터 목적지까지 370마일에 5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우리가 묵었던 Hilton San Francisco Union Square의 로비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첫날 저녁은 그냥 근처에서 아무거나 먹은 것 같다.

 

 

 

 

 

 

 

 

 

 

 

 

 

둘째 날 계획 중 첫 번째 옵션이다.

아래 버클리도 다녀온 것 같은데 사진은 없다. 기억에 학교는 그리 크지 않았다.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입구

 

 

 

 

 

 

 

 

 

 

 

 

 

 

이런 크고 쭉쭉 뻗은 나무들이 많다.

 

 

 

 

 

 

 

 

 

 

 

 

 

 

 

둘째 날 계획 중 두 번째 옵션이다.

티뷰론이란 곳.

 

 

 

 

 

 

 

 

 

 

 

세 번째 날 일정이다. 이날은 자전거로 시내 및 근교를 다녀오려 했는데 둘째가 아파서 나는 호텔에 남아서 간호를 했고 와이프 하고 첫째만 자전거 투어를 하고 왔다. 자전거 빌린 곳과 이동한 경로는 아래에.

 

 

자전거 빌린 곳

 

 

 

 

 

 

 

 

 

 

 

 

 

 

넷째 날 일정이다. 

스탠퍼드 대학 안에서. 그런데 이런 걸 왜 찍었지?

 

 

 

 

 

 

 

 

 

Palo Alto의 어느 카페에서.

 

 

 

 

 

 

 

 

 

마지막 5번째 날 일정이었다. 돌아오는 일정에는 하프문 베이와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등을 있어서 시간이 좀 더 걸렸다.

Pebble beach 근방

 

지금 보니 원래 계획하고 약간 달라진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남들 블로그처럼 멋있게 정리된 것 같지도 않고 사진이며 글 배치가 엉망이지만 할 수 없다. 이 정도에서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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