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여행
이번 여행의 출발 전 브리핑 자료는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다.
1. 목적지
목적지는 3곳이라고 해 놓았으나 여행 중간에 한 곳을 더 추가해 4곳이다. 나중에 추가된 장소는 Antelope canyon이다.
2. 운전시간과 거리
4박 5일 일정에 운전시간(이동시간)만 26시간으로 하루가 넘는다. 주행 거리는 1,558마일.
3. 첫날 일정
라스베이거스는 오늘 중 도착해서 저녁만 먹으면 된다. 그래서 중간에 데스벨리를 경유하기로 했다.
데스벨리 국립공원내 Zabriskie Point.
Dante's View는 시간 관계상 생략.
코로나 이후 부페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우리는 이전에 여러 번 와서 웬만한 곳은 다 가봤다. 가봐야 우리는 양이 작아 조금밖에 먹지 못해서 아깝기만 하다. 돈도 없고... 이번에 뷔페는 패스.
4. 둘째날 일정
그랜드캐년으로 이동. 숙소는 그랜드캐년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인데 Airbnb에서 예약하여 집 한 채 빌림.
5. 세째날 일정
안텔롭 캐년으로 이동. 우리 가족은 전에 와봤기 때문에 차 안에서 대기하고 동생 부부만 보고 왔다.
6. 네째날 일정
아래 동선대로 오면 좀 멀다. 원래는 그랜드캐년에서 오는 경로라서 이렇게 했는데 안텔롭캐년에서 돌아오는 경우는 이쪽에 오면 더 멀다. 라스베이거스에 돌아와서는 호텔이 아닌 Airbnb에서 예약한 가정집에서 숙박. 이번 여행에서 Airbnb를 이용한 이유는 와이프들 신용카드에 $200씩 크레딧이 있어서이다.
돌아올 때는 데스밸리를 거치지 않고 와서 더 빨리 올 수 있었다.
역시 이번 포스팅에서도 직접 찍은 현장 사진은 별로 없다.